불법조업 단속에 저항하다 숨진
중국 선원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경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중국어선 2척을 목포항으로 압송하고
중국어민 23명 가운데 14명에 대해 1차 조사를
시작했으며, 압수한 쇠톱 등 흉기 등을 토대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 광주 중국총영사는 오늘 오전
목포해경을 방문해 공정한 조사를 촉구했으며,
해경은 "흉기 저항 불법행위는 공권력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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