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민물장어 종묘 이른바 실뱀장어의
인공 생산 길이 열렸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전략연구단은
수정란에서 부화한 3밀리미터의
민물장어 유생,렙토세팔루스를 256일만에
양식이 가능한 실뱀장어로 변태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실뱀장어 수요량은 30톤에 이르지만
바다에서 잡는 양은 1점5톤에 불과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대량 생산체계가 갖춰지면
8조6천억 원 규모의 실뱀장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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