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협동조합이
공공비축 수산물을 대형마트에 편중해
방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에 따르면
수협이 지난 한 해 대형마트에 공급한
공공비축 수산물은 3천 4백 여톤으로
재래시장 공급물량의 100배에 이르렀습니다.
또 올해도 지난 달까지 대형마트에 공급된
물량이 재래시장 공급 물량보다 10배가
많았습니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매출액 차이는
1.4배에 불과해,
수협이 국민 세금으로 대기업만 살 찌운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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