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수온이 2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적조밀도도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주의보 발령된 경남 통영 해역에서
전남 고흥군 도화 해역에 수온이
20도 안팎으로 낮아져, 적조 밀도가
밀리리터당 200 개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준치 300 개체 보다 낮은 수치로
앞으로 1주일이 적조 소멸에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 적조로
경남과 전남해역에서 40여 만의 마리의
양식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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