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속된 여수시청 기능직 공무원의
공금 횡령액이 7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가 자체 감사한 결과
8급 기능직 공무원 47살 김 모 씨가
3년 동안 직원 세금 일부나 여수시상품권
청구액을 빼돌려 챙긴 액수는 당초 20억 원에서
70억 원에 이릅니다.
김 씨는 2009년 7월부터 최근까지
회계업무를 맡으며 공금횡령을 하다
감사원 감사에서 범행이 드러났으며,
횡령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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