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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질환과 난치성질병 등의 치유 대안으로
제도권 의술에 보완 대체의학을 포함한
통합의학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도 많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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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은 다양한 전문 분야 의료진이 모여서
환자의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최선의 치료법을 찾는 미래의학입니다.
◀INT▶ 박화숙[해남군 화원면]
/평소에 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운동도 많이
하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고 하는데
꾸준히 하니까 좋아지기는 하는데 낫지 않아요/
단순하게 오래 사는 욕구에
평균 수명 연장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더해져
통합의학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INT▶ 인요한[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약도 좋은 약을 먹어야 한다는 의식이
높아지면서 통합의학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의학이 안고 있는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통합의료서비스의
전제조건으로 고유의 진료체계 구축과
임상진료 표준화, 임상진료 모델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꼽았습니다.
임상진료를 표준화하려면 기초 자료가
그만큼 모아져야 가능합니다.
통합의학은 앞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걸림돌을 걷어 내야 하지만 세계적으로
필요성을 인정하는 만큼
미래의학의 목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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