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도 내일(9일) 하루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전남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
3천6백 여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영양사와
조리사,조리원 등
급식관련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져
도내 8백여 곳의 공립 초 중 고교 가운데
일부에서 급식 차질이 예상됩니다.
도교육청은
급식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교는
일반 교직원을 급식 현장에 투입하거나
도시락 배달 등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니다.
전교조와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의 호봉제 도입과
교육감 직접 고용 확대등 근로환경 개선과
고용안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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