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천일염 명성 지켜야(R)

입력 2012-11-12 22:05:27 수정 2012-11-12 22:05:27 조회수 1

◀ANC▶
지난 2008년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인정되면서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입소금의 국산둔갑 판매가 계속되면서
천일염 명성 지키기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VCR▶
김장철인 요즘 천일염 산지 가격은
20Kg 한 포대에 만 원에서 만 2천 원선.

폐염전이 속출하던
지난 2005년의 3,4천 원선에 비하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70%를 생산하는 신안군에도
한해 2천억 여원의 수입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세계화 전략에 힘입어 수출도 일본에서
미국, 러시아 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INT▶ 정구슬 차장
*증도 00 염전 *
"천일염 우수성 .,.미국 중국 몽골 등등
바이어 문의전화 계약도 이뤄져"

그러나 품질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국산 천일염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값싼 중국산 수입소금이
유통과정에서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안군은 업자가 연루될 경우
관련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는 한편
친환경 시설개선에 수 십억 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INT▶최정운 담당/신안군 천일염 산업과

명품 소금을 생산하려는
업자들의 실천 의지와 유통과정의 투명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