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가
임성지구 개발 연기를 요구하고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임성지구 개발구역
지정 승인을 전라남도에 요청했습니다.
목포시는 석현동과 옥암도 일대
백90여만 제곱미터에 대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을 요청하고
올 연말까지 개발구역 지정을 고시한 뒤
내년 상반기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택지 공급과잉을 이유로 임성 개발을
연기할 것을 요구하며 특수목적법인 자본금 등
관련 예산을 대부분 삭감해
개발 진행을 둘러싸고 집행부와 시의회간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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