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석현동 일대 아파트 주민들이
인근 배합사료공장의 환경개선과 공장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오늘 사료공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악취와 소음, 먼지 등으로
아파트 창문을 열지못할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으나 공장측에서는 환경개선에
나서지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목포시는 사료공장 이전을 위해
수년 째 업체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업체측은 이전보상비로 170억여 원,
시는 110억 원을 제시해
타협점을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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