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5기가와트 풍력 산업의 참여기업이
바뀌었습니다.
당초 터빈공장 추진 기업으로 합작 참여한
세계 1위 덴마크 업체와 포스코 에너지는
각각 경영난과 경기 위축으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최근 두산중공업으로
변경됐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내년에 육상 풍력 터빈
조립공장을 세우고 2016년부터 양산 공장을
지을 예정이어서, 당초 올해 말 터빈 조립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전라남도의 계획은
물거품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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