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표류 중인 신안조선타운
프로젝트의 사업 취소 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안조선타운은 부산저축은행 파동과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사업 만료기한인 지난 6월까지
착공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전라남도는
신규 사업자 모색을 이유로 사업권 취소를
연장했고 끝내 투자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조선타운부지를 줄이고
2단계로 개발할 예정이지만 경기 침체 속에
막대한 사업비를 부담할 기업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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