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교사 열 명 가운데 세 명이
명예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2천백여 명의 교사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29점7%가 명예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 교사와 20년 이상 경력 교사의
40% 이상이 명예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최근 교사들의 명예퇴직이 증가하는 원인이
개인적 사정보다는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로 인한 교단의 어려움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