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으로 귀농한 2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인접 동일 생활권역에서 이사온 것으로 조사돼
기대한 만큼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통계청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귀농 가구는 천 600가구로
광주에서 507가구로 32%,
전남 지역간 이동은 335가구 21%로
조사됐습니다.
때문에 광주를 생활 근거지로 한 주말농장이나 전원주택 형식의 귀농, 귀촌이 적지 않고
도내 시군 간 귀농은 각종 귀농지원 혜택을
기대한 이사라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서을,경기 수도권의 전남 귀농 인구는
530여 명, 33%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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