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함께 추위가 시작된 뒤
119 출동 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어제 하루에만
224명의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눈이 내리기 시작한 지난 21일부터 닷새동안
867건의 119 구급 요청을 처리했고,
구조 요청도 한파가 시작되기 전보다
40%가 늘었습니다.
이는 한파 속에 고혈압 등 질환 발생이
많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자가차량 대신
119 차량에 의존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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