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전남본부가
전라남도의 낙하산 인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공노 전남본부는 성명을 통해
"도와 시군의 인사교류가 기관간 협력이
아닌 도공무원 승진 순환보직으로 변질돼
자치단체 인사권을 침해하고 시군의 인사적체를
가져왔다"며 "불평등한 인사교류로 잠식된
도출신 사무관을 전원 원대복귀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2006년까지 도출신 사무관 비율을
10% 이내로 낮춰 공정한 인사교류를 하겠다던
합의도 이행되지 않았다며, 부단체장 임명권을
시장*군수에게 넘기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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