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에
518미터 높이의 초대형 전망타워를 세우겠다는
전라남도 구상이 논란 속에 전면 철회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무등산에 대형 전망타워를 세운다는 건
아이디어 차원의 제안이었을 뿐 실제 추진할
계획은 없다"며, "의미있는 상징 조형물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환경보전 정책 마련 부서에서
무등산 조형물 건립을 구상 한 점과
광주시와의 사전 협의와 3천억 대의
사업비 조달 계획도 없이 무등산 랜드마크
설치계획을 대선 현안 과제로 삼은 점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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