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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옥암지구 대학부지 용도변경 '졸속' 논란

입력 2013-01-15 18:05:51 수정 2013-01-15 18:05:51 조회수 1

목포시가
인근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추진한
옥암지구 '권역별 중증외상센터' 유치가
무산됐습니다.

목포한국병원은
용도변경 절차 등을 감안하면
복지부 계획에 따른 연말까지
권역별 중증외상센터 건립이 사실상 힘들다며
예정부지로 거론됐던 옥암지구 대학부지를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권역별 중증외상센터 건립을 전제로
옥암지구 대학부지를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바꾸는 용도 변경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목포시는 이 지역에 의료분야 업종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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