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의장단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박준영 도지사에게 물을 끼얹은 안주용 의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장단은
폭력사태를 빚은 안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징계를 회부해 징계수위를 결정하면
본회의가 예정된 다음 달 1일이나
이보다 앞서 본회의를 개회해
안 의원 징계를 표결에 부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준영 도지사는
호남표심 폄하발언에 대해 도의회에서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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