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모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대표 44살 정 모씨등
관계자 18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정씨 등은 2010년 1월부터 22개월 동안
전국 천 백여개
교육 위탁업체 종사자의 훈련을 시행하면서
엉터리 교육을 한 뒤
2천 5백여 차례에 걸쳐
22억 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육위탁업체 사업주가
부담해야 할 교육비를
대신 내주거나 환불해 준 뒤
허위 영수증을 발행하는 수법으로
서류를 꾸민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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