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은
"문재인 전 대선후보는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내가 대통령 후보였다면 깨끗이 떠나겠다"며 "1∼2년 뒤에 국민이 부르면 다시 나오더라도 떠나야 한다. 미국 같은 선진국의 경우
선거에서 지면 깨끗이 정계를 떠난다"고 에둘러
설명했습니다.
황 의원은 또 민주당 정치쇄신의 방향으로
중도개혁주의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는 당헌을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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