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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주거환경 개선사업 정비' 시급

입력 2013-02-14 21:06:04 수정 2013-02-14 21:06:04 조회수 0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원주민의 낮은 재 정착률과 마을 공동체 해체,
세입자 대책 부재 등의 문제점을 낳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남발전연구원 나강열 책임연구위원은 오늘
'전남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진단한 뒤
'주택개량으로 주거정비 효과를 높이고
노후화가 진행되는 주거지역에 대해
경제적인 측면까지 고려하는 종합적인
정비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2천1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작돼
지금까지 105개 지구가 준공됐고
22개 지구에서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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