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에 도입돼 시행중인 공모제가 생색내기
제도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장만채 도교육감 취임과 함께
22개 시군교육 지원청 가운데 11곳에 임기
2년짜리 교육장 공모제를 도입했지만,
교육 현장 변화 등 당초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 공모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교장 공모제가 승진용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 속에 전남의 경우
교육장 공모제마저 1회성으로 끝나면서
'생색내기 공모제' 도입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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