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월출산 산행에 나섰던 5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해발 500미터 월출산 구름다리 부근에서
광주시 동림동 53살 배모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원들이
발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얼음이 녹는 시기에
암벽과 산책로가 미끄러워
추락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산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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