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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공공시설물 인수 인계 논란 일단락

입력 2013-03-13 18:05:17 수정 2013-03-13 18:05:17 조회수 1

남악신도시 공공시설물 인수 인계를 둘러싼
무안군과 전남개발공사간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무안군은
최근 남악신도시 3차 공공시설물인
백80만 제곱미터의 공원과 도로, 가로등 등을 전남개발공사로부터 넘겨받았으며
인수 인계조건은
21억 원 상당의 공공용지를 포함해
유지관리비 45억 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최대 천억 원에 달한
남악신도시 개발이익금 분배 문제에 대해선
양측이 큰 이견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인 오룡지구 택지개발에
무안군 참여를 놓고 개발공사와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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