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어촌특별세 등 부가세를
통폐합하기로 하면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전남연합회는 성명서를 내고
"농어촌특별세가 폐지되면 농어업계 예산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일반회계로 농어업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정부 계획은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
농어촌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내년 6월 종료
예정인 농어촌특별세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저버리는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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