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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주말, 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시범경기 내내 투타에서
경쟁팀들을 압도해 어느 해보다도
성적이 기대됩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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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경기만 놓고 보면
기아의 전력은 최강입니다.
(CG) 9승2패라는 압도적인 승률에
3할에 가까운 팀타율,
마운드의 위력도 둘째 가라면 서럽습니다.
특히 방망이에는 불이 붙었습니다.
6점이 넘는 평균 득점에
안타는 한 경기에
평균 10개 이상을 몰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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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투수 강습이네요. 결국 오늘 스무개 안타를 채우네요. 기아 타선 무섭네요.)
타선에서는 LCK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마운드에선 양현종 선수가 부활했습니다.
이적생 김주찬 선수는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SYN▶선동열 감독
(시범경기 분위기 이어가서 올해는 뭔가 일을 저지르겠습니다.)
(CG)2000년대 들어 기아는 시범경기에서
두차례 1위를 차지했지만
정작 정규리그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뭔가 달라보인다는 게
야구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인 걸 보면
올 시즌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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