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희망도시로
광주가 단독으로 신청한것으로 알려져
개최지 확정이 유력해졌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국제수영연맹 FINA가
2019년과 2021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도시 신청을
동시에 접수 받은 결과
대한민국 광주와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유치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심천등이
유치신청을 포기한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광주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2파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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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광주시의 이같은 발표와 달리
헝가리 현지 언론은
2021년 대회를 희망하는 유치신청서를 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이 사실일 경우
2019년 대회 희망도시는 광주 한곳이어서
이달말로 예정된 실사단의 평가와
국제수영연맹과 마케팅 협상 결과에 따라
유치가 확정될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기 전이라
속단하기 어렵다며 희망도시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19년 개최지 결정은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국제 수영연맹 총회에서
집행위원 과반 득표로 결정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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