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외상공사'를 하면서
지역 건설업체에 이자부담을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올해 채무부담을 통해
63개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공사를 맡은 업체는 내년 이후에나
공사대금을 받을 수 있게 돼
이자부담 등 자금압박이 예상됩니다.
신안군은
당초 업체 선정 공고에
공사비용은 내년에 지급하고
금융 이자부담은 업체가 떠안는다는 조건을
밝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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