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등법원의 판결로
국내 첫 화학적 거세 대상 성범죄자가
정해졌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 11일
아동추행혐의로 기소된 21살 강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 4월에 성충동 약물치료 1년 명령을
선고했으며, 강 씨가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됐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8년 이후 상습적으로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이번 판결로 1년 동안 성충동 약물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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