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20대 새터민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달 10일 새벽 2시 50분쯤 영암보훈회관
사무실에서 비밀번호가 적힌 통장 4개를
훔쳐 2천여 만 원을 인출하는 등 전남북과
경남을 돌며 16차례에 걸친 절도행각을 벌여
3천 4백여 만 원을 챙긴 혐의로 25살 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2009년 탈북한 새터민인 유씨는
국내 정착을 못하고,이같은 범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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