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가 적자 속에서도 직원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방만하게 운영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전남 테크노 파크는
2010년 결산 결과 37억 원 적자였지만,
63명에게 1억 74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으며,
조달청을 통하는 다른 시도와 달리 자체 심의로 구매한 장비가 많고,
활용률도 40%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또 응시분야에서 떨어진 사람을 다른 분야
합격자로 처리하고 자격기준 미달자를
상위직급에 채용한 것으로 드러나
감사원이 개선대책 마련과 직원 3명을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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