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의 무더기 가동 중단으로 올 여름
전력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전력난을 줄이기 위한 이른바 '수요조정'제도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체가 한전과의 절전 약속을 지키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수요조정' 제도에
참여하는 업체는 목포지역의 경우
전체 대상의 20% 정도인 60개 업체에 그치고
있고,대불산단 입주업체도
기계 가동 중단 등 불편을 이유로 참여율이
5%도 안 되는 실정입니다.
'주간예고'와 '지정기관','긴급절전' 방식으로 시행중인 '수요조정제도'는 해당 기업체가
한전과 약속을 맺은 시간에 절전을 하면
시간 당 1킬로와트 절감에 최고 7백원에서
3천 원까지 지원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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