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때 진압군의 총탄에 맞아 숨진
김부련 열사의 흉상이 고향인 신안군 가거도에 세워졌습니다.
2천만 원을 들인 흉상은
전체 높이 180cm, 가로 80cm, 세로 70cm 규모로
청동과 대리석을 사용해 내식성과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김 열사는 서울 유학 중인
1960년 4월 19일 경무대 앞 시위에 참가해
이승만 자유당 독재정권의 폭정에 항거하다
경찰의 총탄에 맞아 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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