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대파 면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가격 파동이 우려됩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 관측에 따르면
지난해 대파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올해
재배 의향 면적이 전국은 6%, 전남에서는
4%가 늘었고 특히 대파 주산지인 진도군의
면적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는 시군에 지난해 수준의 면적에서
대파가 재배될 수 있도록 농가를 지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3천3백여 헥타르에서
전국의 34%에 해당하는 8만3천톤의 대파가
생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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