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여건이 열악한 섬 근무를 기피하면서
신안군의 공무원 결원율이 1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무안군 0.9%, 영암군 2.2%보다
최고 10배이상 높은 것으로
전보 제한이 풀린 경력직 공무원들이
직급을 낮춰서라도 전남도와 타 시군으로
떠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안군 관계자는
부족한 인력을 수시로 충원하는
특별채용제도를 보완하고
섬 근무자에 대한 보수와 복지혜택 확대 등의
채용기준이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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