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노인회의 내홍이
법정다툼으로 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 신모 노인회장의 독선적 운영에 반발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8일 임시 총회를
열어 회장 불신임 건을 처리한 뒤 법원에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방침이지만
신회장은 임시 총회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안군노인회는 직원들의 집단 사퇴로
한달여 째 업무가 마비됐으며
노인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노인 무료급식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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