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시의회 승인도 받지 않은 채
공사를 끝낸 뒤 뒤늦게 예산을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목포시가 국제축구센터 주차장 확장 공사비로
5천만 원의 추경 예산 편성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지난 달 197면의 주차장 공사가
이미 마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축구센터는 장마철 등을 고려해
우선 공사를 벌였으며,목포시가 예산 지원을
약속해 추경에 공사비를 올렸다고 해명했지만,
목포시의회는 예산을 멋대로 집행했다며 관련자 문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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