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내내 부진했던 기아타이거즈의
에이스 윤석민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윤석민은 어제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막았습니다.
기아는 나지완의 2점 홈런을 포함해
장단 8안타로 6점을 뽑아내면서
한화에 6대2로 승리했고
전반기를 5위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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