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5분쯤
영광군 묘량면 86살 오모씨 집에서 오씨가
가정용 살충제와 휴대용 점화기를 이용해
처마 아래 벌집을 태우던 중
불이 나 한옥 지붕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여름철을 맞아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다며,
쏘이거나 화재 위험이 큰 만큼 벌집을
발견할 경우 반드시 소방서에 신고해
처리할 것으로 조언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