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전남에서 해마다 2백 명 이상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 261명의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43명이 식중독에 감염됐고,
올해는 현재까지 330명의 환자가 집계돼
지난 200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설별로는 식당과 학교직영 급식소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잦았고, 병원성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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