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영국에서
F1운영사인 폼(FOM) 버니 회장과
F1개최권료 재협상을 벌였으나
성과를 거두는 데 실패했습니다.
박지사는 지난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해
수백억 원의 적자를 내세워 개최권료 인하를
요구했으나 버니회장측으로부터 대답을
듣지못한 것으로 알려져
개최권료 인하가 힘들어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5백억여 원에 이른 개최권료를
350억 원까지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F1운영사는 다른 개최국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난색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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