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를 앞두고 사회적응을 위해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하지 않은 재소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6일 4박 5일 일정으로
교도소에서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시한인
30일 오후 4시를 넘긴 26살 김모씨를
목포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고 밝히고
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 교도소측에
김씨의 신병을 넘길 방침입니다.
절도혐의로 지난해 징역형을 선고받고
목포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씨는 다음달
8.15 특사 출소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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