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가
국정원 사태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
사제와 수도자 508명이 참여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국가정보원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무단 공개는 심각한
국기문란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정의평화위원회는
"박근혜 정부는 국민들의 분노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국정원 개혁에 대한 계획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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