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광주지역 4대 종단 종교인들은 박근혜 정권이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사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4대 종단 종교인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은 인권을 탄압한
부끄러운 과거를 청산하지 못하고 스스로
국가기관임을 부정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대통령이라도 불의와 부정을 저질렀다면
당연히 물러나야 한다"며 "민주주의가 회복되지
않으면 수많은 국민과 재외동포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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