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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 아니다" 실종선원 가족 의혹 제기

입력 2013-08-07 08:20:22 수정 2013-08-07 08:20:22 조회수 2

40대 선원의 실종을 둘러싸고
단순 실종이 아닐 가능성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달 22일 오후 9시50분쯤
신안군 지도읍 참도 선착장 앞 200m 해상에서 9.7톤급 어선 S호 선원 49살 현모씨가
실종됐으며 동료선원들은
현씨가 저녁 식사후 선미 쪽에서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은 현씨의 가족들이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며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해
진술의 거짓여부를 가리기로 했으며
목포고용노동청은 현씨에 대한 입금 체납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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