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비정규직 노동센터'의
위탁운영자 선정을 앞두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진보의정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노동센터 공모에 비정규직 문제를
양산하고 확산시켜온 기업들로 꾸려진
목포상공회의소와 기업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참여한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센터는 지난해 말 제정된
조례에 따른 기구로 연 1억 원 가량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전라남도는 내일(13)
심사위원회를 열어 위탁 단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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