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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무, 월동배추 과잉 생산 우려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8-16 08:20:22 수정 2013-08-16 08:20:22 조회수 1

올해 가을 무와 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예상돼 생산 과잉이
우려됩니다.

전라남도가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가을무는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천3백여
헥타르, 가을배추는 9% 증가한 3천2백여
헥타르로 재배 면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전국 수급량의 98%를 차지하는
월동배추는 재배면적이 4백여 헥타르가
늘어 5천3백여 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적정면적 재배를 농가에 권장하고
계약재배 확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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