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석박사급 인재를 지원하는
BK21 플러스 사업에서 지역대학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미래기반 창의인재양성형 지원 대학 선정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대학에 65%의
연구지원비가 집중됐고, 지방대는 40여곳에
지원되는 예산이 서울대와 연고대에 배정된
819억 원보다 적은 78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과기원 등 3곳에서 전체 사업비의 4%인
90억여 원을 지원받는데 그쳤으며,
이는 대구경북의 250억 여원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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