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발주한 홍도항 동방파제 축조공사 설계 심사에서 한양건설이
1순위 업체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탈락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입찰에 참여했던 한 업체는
한양이 입찰안내서 기준과 달리
내연발전소 전면 상치 콘크리트 법선 연장을
누락한 것은 입찰 부적격 사항이라고 주장하고
전라남도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주 공정인 방파제 공사와 무관한 만큼
부적격 사항은 아니라며,
5일 이내에 소위원회에서 이의내용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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